안녕하세요 고객님

올라브 코리아입니다.

2012년 7월 23일

올라브 코리아를 런칭하여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딸을 출산하고 조리 하면서

올라브 제품 국내 첫 입고 하여

저에게는 그 때가 더욱 생생합니다.

스스로 화장실을 가지 못하다 보니

각종 염증 질환으로 

밥을 먹는 것도

코로 숨 쉬는 것도

두 다리로 걷는 것도

너무나도 평범한 생활들을

저는 통증으로 다양한 주사와 약으로

하루하루 견디고 버티면서

그래서 너무 좋은 나이였던 그 때가 

저에게는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참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벼랑 끝에 있던 그 때

너무나도 내성적인 저이기에

더욱 큰 용기가 필요했고

무엇보다 너무 억울하기도 해서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저처럼 시간의 억울함이 생기시질 않길 바라는 마음에

2012년 그렇게 올라브가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만으로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믿어주시고

올라브를 찾아주셔서

끊임없이 제품개발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여름이면 땀이 나질 않아 어지럽고

예쁘게 입고 화장하는 날엔 어김없이 열이 나고 해열제에 의존해야 하고

박람회에서는 위경련을 일으키곤 하지만

약을 처방받는 횟수가 점차 줄어가고

위경련 횟수도 4일 중 한번, 최근에는 패스했습니다^^

운동을 하는 중에도 못 버티고 링거를 맞던 제 몸이였기에..

비관적일때도 많았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하나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0년간의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함 잊지 않겠습니다.

느릴 수 있지만 

조금씩이어도 가속도 붙고 있는 저의 체력의 속도로 꾸준히 끊임없이 성장하겠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 더욱 표현할 수 있는 올라브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올라브사업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