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져서 저녁에 난방도 해주다보니

실내 건조해지고.. 딸 피부 갑자기 퍼석퍼석하고 엉덩이를 긁기 시작하네요ㅠ

집에 올때마다 목욕 직후 1회성으로 긁기는 하지만..아토피 피부인 딸이라 걱정이 앞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서 어제부터 평상시 1~2회만으로 끝났던 보습량이 약 3~5배로 늘었습니다.

평상시 물을 마실 때의 물 양과

목 마름을 느끼고 마시는 물 양이 다르듯

아토피피부 또한 평상시와 건조할 때의 보습량이 다릅니다.

환절기, 특히 요즘처럼 온도차가 크고 건조하기 시작할 때

아이가 가려워 하기 전에 충분한 보습을 해주세요!!

피부가 필요료 하는 양보다 보습량이 적은 경우

가려움을 느끼고 상처가 진물로 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피부가 원하는 그 이상의 보습으로 아이 피부를 늘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 겨울도 가려움 없이

늘 올라브와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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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